강의 정보
도메인 주도 설계의 사실과 오해 6기 수강
벌써 1달정도가 지났지만, 약간의 거금(?)을 들여 Next Step의 코스 중 도메인 주도 설계의 사실과 오해 6기를 수강한 후기를 풀어본다
10/27(일), 11/3(일) 2주. 2회. 각 오후2시~6시(4시간) 총 8시간에 걸쳐서 우아한형제들 테크살롱에서 오프라인으로 조영호님의 강의를 들었다
NEXT STEP에서 유명한 강의는 자바지기, 큰 박재성님의 TDD 강의가 아닐까한다! 난 이 강의는 안 들어봤고, 이번에 처음 수강신청했다
조영호님은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오브젝트> 책을 만드신 저자분이시다!!
강의 결제를 하고나서, Next Step으로 로그인을 하고 개인계정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강의 자료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YouthCon때 왔었던 테크살롱을 또 와보니 신기했다
강의장에 가서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서는 작은재성님(Jason)이 Slack에 안내해주신대로 따라야했었는데.. WI-FI에 연결되는 모습이 드래곤볼의 퓨전합! 자세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요즘친구들은 이게 왜 퓨전? 이러겠지......(눈물)
보통 Next Step의 강의는 코드작성 - 리뷰로 이어지는데 이번 조영호님의 강의는 말 그대로 DDD의 사실과 오해를 이해하기 위해 개념적 설명으로만 진행되는 강의였다(2회차에서 코드와 함께 진행되긴 했다)
강의내용을 오픈을 할 수는 없지만, 1회차(10/27)에는 도메인 주도 설계 맛보기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2회차(11/3)에는 도메인 로직 구현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었다. 왜냐하면 4시간동안 쭉 이어서 들으면 수강생도, 강사분도 지치기 마련!!
쉬는시간에 우아한형제들 테크살롱을 돌아다녀봤다
회의실, 중간중간 쉴만한 곳, 그리고 무려 짝코딩을 할 수 있는 페어룸까지..!! 대단하구만
역시 우아한테크코스.. 웹 백엔드 개발자 1티어!(개인적인 생각)
후기
2024 인프콘에서 "객체지향은 여전히 유용한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신 조영호님을 직접 만나뵙고 DDD에 대해서 어떤 오해들이 있고, 최대한 Best Practice에 가깝게 구현하려면 어떤점들을 신경써야하는지. 그리고 Real 실무에서의 적용과 이론의 불일치 등등
이런 깊은 내용들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듣는 시간만 있는게 아니라, 그 날의 과정이 다 끝나고 Q&A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시간이 40분정도 이어질 정도로 다른 개발자분들의 열띤 토론도 있었다(나도 몇개 질문 ~_~v)
요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글또분과 KSUG 일꾼단분도 만나게됐는데 신기했다! ㅎㅎ
내년에는 Jason님의 DDD 실전 적용(코드레벨)에 대한 강의가 오픈될 예정이라고 미리 알려주셨는데, 금전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꼭 들어보고싶다
다른 강의(24.11.2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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