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건강 이슈 등으로 인해 주말에 가족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추천 장소는 가평, 양평!!
1박 2일. 5인
그 중 좋은 숙소를 예약한 가평으로 정했다!
숙소
청평호 뷰가 보이는
스위티안 호텔&리조트
참고: 차량 없이는 이동이 어려움
식사
출발지 - 강북
점심 식사 - 강마을다람쥐 덕소점
저녁 - 호텔 레스토랑
다음날 아침 - 컵라면
점심 - 설렁탕&소고기무국
저녁 - 도착
출발
진짜 대존맛!!
최애: 도토리 전 샐러드, 2순위: 도토리 해물파전
너무 맛있었다..ㅠ 침쥬륵
방2개를 예약했었다
숙소는 복층으로 되어있고, 변기가 있는 화장실 1/2층, 샤워실 2층. 침대 2층
1층은 TV및 발코니, 의자, 화장대, 침구류 등이 있었다
8월까지만 바베큐장을 운영하고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바로 옆에 바다는 아니지만 큰 강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정말 이뻤다!!!!!!
숙소에 짐을 놓고 밖에 있는 인피니티풀로 향했다
엄청 깊어보이지만, 1.3m다. 걸을 수 있을정도! 하지만 수영을 한다면 충분히 할수있는 깊이였다
복장또한 자유롭게 수영복/래쉬가드/반팔 등 다 허용해줬다
가족들이랑 2시간 반정도 물놀이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 후에 저녁을 먹으러 호텔에 있는 스위티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식전 빵과 샐러드가 준비되었고.. 요리는 나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15~20분정도!
하지만......기다린 만큼 너무너무 맛있었다!!!!!!!! 우리 가족 모두 다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다 먹고나니 배까지 왕창 불렀다ㅋㅋㅋ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미리 장을 봐둔 맥주와 안주들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일찍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ㅎ 뭔가 커피포트에 뜨거운 커피 끓여서 밖에 나가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아님 눈 내린 겨울날에 오면, 그것도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장마때는 어케되려나 아주 살짝 걱정이..)
11시까지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에 있는 한촌설렁탕 식당으로 향했다
신선설농탕만 가봤는데, 이번에 한촌설렁탕은 처음 와본다
설렁탕, 소고기무국, 얼큰소고기무국, 도가니탕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밥을 다 먹고 남이섬으로 향했다
짚라인 대신,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갔다
전기자전거를 남이섬에서 처음 타봤다!!
빨갛게 단풍이 진 남이섬을 나혼자 전기자전거로 누비고 다니니 정말 재밌었다ㅋㅋㅋ
이후로는 운전해서 집으로 무사귀환했다~!!
오랜만에 가평 방문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쌓은 것 같아서 기쁘다
그리고 숙소예약부터 음식점까지 모두 나의 계획!!! 움하하하
여행 blo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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