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네트워킹 데이 참여 후기

24년 12월 13일 인프랩에서 열린 <인프런 워밍업 클럽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했다

 

나는 이번 2기 기수에 참여했었다

박우빈님이 코치로 계신 백엔드 클린코드+테스트코드 코스였다

1달동안 열심히 한 결과.....

우수러너 선정

내 기억이 맞다면 200명이 넘게 신청한 이 인프런 스터디에서 Top6에 들었다는 사실! 칭찬해

이번 2기때는 박우빈님의 클린코드+테스트코드 말고도 정보근님의 백엔드 프로젝트 코스, John Ahn님의 프론트엔드 코스, 볼드UX님의 프로덕트 디자인

이렇게 총 4개 코스가 있었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 네트워킹 데이

다시 돌아와서 인프런 워밍업 클럽 네트워킹 데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올해 2월에 처음 시작된 워밍업 클럽에서 10개월동안 총 3개 기수, 10개 스터디. 누적 1,781명의 러너분들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한다

기수 무관, 완주여부 무관! 인프런 워밍업 클럽 러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였다

바로 신청 완료 ✅

 

# 길 잘못들었네

저번 수료식때 인프랩 사무실에서 열렸던 기억이 있어서 큰 생각 없이 5층 인프랩으로 향했는데.....

왜 아무도 안보이지...?문은 굳게 닫혀있고...!!

ㅋㅋㅋ 문자로 온 텍스트를 다시 읽어보니 스타트업 캠퍼스 1동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단다

5층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

아 덤벙덤벙!!!

 

#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

다목적홀 잘 도착!

문자메세지를 잘 읽지 않은 나...ㅎㅎ 반성해라!!

결국 옆건물로 이동해서 다시 잘 찾아왔다ㅋ

 

타임테이블

# 식사 및 직무별 네트워킹

네트워킹

입구에서 목걸이명찰과 형광팔찌, 인프랩(?) 물티슈를 받고 입장했다

형광팔찌를 안했었는데.. 나와 같은 여러분들도 안했었다ㅋㅋ

타임테이블 상으로 식사 및 직무별 네트워킹 시간이었기에 인프랩 직원분에게 안내받은 테이블은 백엔드 개발자들끼리 모여있는 테이블이었다!

내 테이블 소개를 하자면..

강승현님의 인프런 개발자 이력서 강의 완강

- 왼쪽으로 인프랩 홍삼님, 맞은편에 이력서에 대한 발표를 하실 예정이고 글또에 참여중이신 강승현님, 그리고 오른쪽에 앉은 분도 글또10기에 참여중인 취준생 분도 계셨다!!(나중에 글또 슬랙채널에서도 모임 인증했다~🎶)

( 12월 5일에 있었던 글또 10기 백엔드&인프라 반상회에서도 승현님을 뵙긴 했지만 간단한 인사 빼고는 깊은 대화를 하지 못했었다! )

나머지분들도 게임 API서버 개발하시는 분, 일반 회사 재직하시는 분, 같이 오신 분 등등 다양한 분을 만날 수 있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개발 언어, 프레임워크, 소통 문제, 성장에 대한 고민,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이유 등 재밌는 주제의 대화가 오고갔다!!

홍삼님은 대화하시다가 사무실도 다녀오시고... 바빠보였다

내가 인프런이 현재 준비중인 것들(국제화), (형)쭈님의 첫번째 개발로 시작한 인프런 첫 역사 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놀라셨다..크큭

식사 넘 최고

식사로는 연어 카프레제, 샐러드, 불고기/김치 주먹밥, 양념/간장치킨, 꼬치, 초코/통밀 쿠키,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많은 인원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 꽤 들었을텐데.. 최고 인프랩!! 

너무 맛있어서 최애 음식 몇개를 쭈우러 3번 정도...... 더 왔다갔다했다(돼지임ㅠ)

 

재밌는 식사+대화시간

맛있는 식사를 하며 각자 직무에 맞는 사람들끼리 즐거운 대화를 두런두런 나누는 모습!!

# 소소한 이벤트

랠릿 허브등록존

인프랩에서는 인프런 서비스 말고 랠릿 채용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기때문에 준비된 허브등록존에서 랠릿허브를 인증하면 랠릿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 그 옆에 있는 트리 뭐냐구....귀염터져!!!!

(8월에 열린 인프콘 가방이 12월에도 사용되는 모습! 좋은데..?)

+

추가로 인프랩 직원분께서 즉석 폴라로이드 인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셨다 👍

 

# 발표세션

인프랩 제이든님의 발표

카카오뱅크 강승현님의 발표

- 발표1: 나다운 커리어 여정 만들기

여러 커리어를 거쳐오면서 연결되지 않을 것 같던 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서 나다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재미있는 발표를 해주신 인프랩의 제이든님께 다시 한번 박수👏

ㅋㅋ 유머를 장착하신 분이셨다..

 

- 발표2: 2024 이력서 안티패턴 톺아보기

나는 이미 승현님의 인프런 강의를 봤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있었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꼭 보는걸 추천한다!!

그 강의의 요약본을 짧고 굵게 중요한 포인트만 남겨서 발표를 해주셨다

잘생기고 말도 잘하시고 개발 커리어도 넘사인 갓승현님...🥺

 

# 소소한 이벤트2 - 추첨

래플

사진에는 못찍었지만 인프런 겨울옷, 인프런 명함 트레이, 전 강의 50% 할인 쿠폰 등.... 앉은 의자 뒷번호로 추첨을 했는데

당연히..(?)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다 ㅠㅠ

뭐.. 여기서 얻지 못한 행운은 다른곳에서 일어날 거라 초긍정으로 생각하기때문에!!! Lucky Boki~!

 

# 자유 네트워킹

자유 네트워킹

이번에는 같은 직무 사람끼리가 아닌 백엔드/프론트엔드/디자이너 모든 직군을 섞어서 하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의자뒤에 숫자가 있었는데 짝수번호만 일어나서 이동~~(기억이 흐릿하지만.. 짝수 아니면 홀수였던걸로 ㅎ)

이동하는 중에 인프런 지식공유자이자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코치였던 박우빈님을 만나 짧게 인사를 나눴다

+ 우수러너로 선정돼서 이후에 구글밋으로 우빈님과 1시간 쫌 안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좋은 기억이 있다. 헤헷

 

다른 테이블에 이동했는데...깜빡하고 사진은 못남겼다..ㅠㅠ(대신 주고받은 명함들만 남아있....)

이번엔 다른 직군끼리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디자이너<->프론트엔드와의 일감 넘김.. 프론트엔드<->백엔드와의 RnR 구분 등

아주 현실적이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다ㅋㅋ

디자이너분들이 개발자들은 오픈채팅방이나 네트워크가 되게 활발한 것 같은데 디자인쪽에서는 그런게 많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작업물들로 평가받고 이직하는 직군이다 보니까 오픈소스 붐이 일어났었던 개발직군보다는 어려운게 아닐까..?라는 의견을 나눴었다

 

# 클로징

Even한 코드를 위하여

방명록

자유 네트워킹이 끝나고 난 다음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고, 그 후에 행사가 끝났다

나가기 전에 입구 좌측에 있었던 방명록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2024 올해의 밈중 하나인 흑백요리사 안성재님의 "Even하게.." 명대사를 코드로 추상화를 해서 남기고 왔다

다른분들은 "화이팅. 다 같이 잘됩시다~!" 같은 범용적인 문구를 써주셨는데 나만 뭔가 개발자 티 낸것 같아서 부끄럽긴했다..ㅋ

 

# 후기

받은것들

내 블로그는 뭔가 사진이 많아서 어떤 정보를 깔쌈하게 얻어가고 싶으신분들에게는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지 와주신분께 감사드린다....ㅠ

나는 최대한 내가 참여했던 행사에 대해서는 생동감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사진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게 아니라 직접적인 언급은 못했지만 워밍업 클럽 수료식때 만났던 분들과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글또를 하시는 다른 분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다들 꾸준히 열심히 하는 대단하신 분들이라 항상 배울점이 있다.. 🌟

 

여러분들도 2025년에 워밍업 클럽 스터디 다음 기수가 열린다면 꼭 신청하셔서 인프랩🌱에서 열리는 이런저런 행사에도 참여하고 인프런

에서도 꿀강의를 듣고 같이 토론하며 성장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

 

 

- 출처

https://www.inflearn.com/course/offline/warmup-club-networkingday-2024

인프런 워밍업 클럽 네트워킹 데이 | 인프런 - 인프런

https://www.inflearn.com/course/offline/warmup-club-2-be-wb#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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