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인프런과 함께하며 성숙해진 해(no 찐 회고, with 인프런)

현재 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새벽인 시점이다..
21, 22, 23, 24년의 내 인프런 강의 대시보드를 보며 비교를 해봤다

인프랩의 상어 인 더 샥스

혹시..... 샤크's in 삭스라는 언어유희를 기대하기 위한 인프런의 아재개그인가..?
 

# 21년 인프런 대시보드(강의 수강 기록)

21년

총 47개 수업을 완료하고, 2개의 강의를 완강했다
Off The Record로 말하자면 다른 계정에서도 강의를 1개쯤 수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총 3개정도를 완강했을 것이다
 

# 22년 인프런 대시보드(강의 수강 기록)

22년

21년과 비교하면 60개나 더 들었고, 4개나 완강했다
완료수업률 127%, 총 학습시간 44% 상승!
 

# 23년 인프런 대시보드(강의 수강 기록)

23년

나름 열심히(?) 했다. 총 164 완료 수업 및 2개를 완강했다. 약 18시간이면 보통 강의(4~6시간)를 2~4개정도 완강할 수 있는 총 시간인데.. 아마 짧은 강의 + 긴 강의 하나를 들었었나보다
22년과 비교하면 약 60개의 강의를 더 들었고, 완강은 2개했고, 총 학습시간은 2시간정도 줄었다
완료수업률 53% 상승!
 

# 24년 인프런 대시보드(강의 수강 기록)

24년

두구두구... 대망의 24년!!
인프런은 다람쥐(?)를 뿌려라
합성 아니고 진짜다.....ㅎ
총 1,869개의 수업을 듣고 40개를 완강했으며 총 학습 시간은 약 12일 13시간을 찍었다!!

effort

\컴퓨터 앞에서 눈으로만 수강한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따라치고, 다른 방법으로 바꾸기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도 하며
나름대로 체화하고 정리도 하고 복습도 열심히 했다.. 위에는 개인깃헙인데 회사계정 깃헙도 살아있었다면 합쳐서 3000개는 넘겼다ㅠ

23년과 비교하면 완료수업률 999%, 총 학습 시간 999% 상승!! 했다
뭔가 1000%라는건 비현실적인 수치라 더 높은 수치가 없나보다..ㅎ
내 블로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 일(중간에 퇴사하긴 함..ㅎ), 다수의 개발행사 참여, Wanted 코스 참여, 인프런 워밍업 클럽 참여, 한빛미디어 혼공단 참여, JSCODE 면접스터디, 책 리뷰(서평단, 개인 리뷰), 블로깅 등등.. 올 한해 미췬 활동을 한 것 같다..
 
인프런과 2608일을 함께 했다는데... 2608/365 = 7.14
또 계산해보니 7년이 넘었다고 나온다!?
에..? 나 그럼 3년을 인프런 회원가입만하고 아무것도 수강하지 않았던 놈인건가..ㅋ
(아마 그건 아니고 대시보드가 그 전엔 없던 기능이라 그런 것 같다)
그래도 24년에 기여했잖아~! 한잔해!!
 
아참! 블로깅도 꾸준히 했는데.....

올 한해 블로그 요약

제대로된 기술블로그 글이 맞나싶은것도 있지만.... 365/3=121보다 높으니 3일에 1번씩 글을 썼다는 셈이 된다!!!
글자수나 이미지는 평균을 넘지만 코드블럭이 적은건...ㅎ 반성해야겠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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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회고글에 다시 올리긴 할테지만.. 올 해 이런 기쁜일만 있던건 아니였다ㅎ
그래도 정말 많이 성장한 24년 한 해였다
2025년까지 D-1 시점. 슬픈 소식이 더 이상 없길 바라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