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글은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 요새 너무 바쁘게 지냈습니다.
판교쪽 소재지 회사로 취업도 하고 Jenkins, Github Actions, AWS, k8s, Kotlin, Springboot, EKS 등등 다시 복습하는 것도 있고 새로 운 것도 배워서 너무 바빴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썰 풀 이야기는 많은데... 인프런 1타강사 김영한님을 2주연속 만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1 - 25.06.19
첫번째는 인프랩에서 열린 영한님의 50만 이벤트! 요기
약 3천개의 댓글을 단 사람중에서 50명만 선발해서 영한님을 인프랩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결국...
후후... 또 당첨됐다!
(50 ÷ 3000) × 100% = 1.666…%
그래서 영한님이랑 (창천)향로님이랑 인프랩에 만나러 갔다..!
또 보는 인프랩의 마스코트 식목일이라 초록색 + 상어 + 선배 = 상배
근데 왜 상어모양인지는 모르겠다..ㅎ
완전 가운데 자리!!!
Youtube로 동시송출된 내용이라 어떤 내용들을 말했는지는 https://www.youtube.com/watch?v=EVdh_jjiTww
여기 유튜브를 다시 시청해보시면 될 것 같다!
영한님은 이미 널리 알려지셨기도 하고, 위에 향로님과 사진도 있지만.... 이건 Zoom In된 사진이니 동의받지 않았기 때문에 스티커로 가렸다!
영한님 그나저나 키도 훤칠하시고 얼굴도 엄청 작으시다..ㅠ
사실 이 날 이전에 영한님하고 연락을 주고 받았던 적이 있는데, 내 이름을 말하니깐 알아봐주시고 악수까지 해주셨다!(넘나 떨렸..)
어쨌든 사진도 찍고, JPA 책에 싸인도 받았다~!! 무거운 책 들고오느라 고생했지만 영한님의 싸인이 들어간 JPA책을 Get 했기때문에 ㄱㅊ!
대담 후기는 영한님의 다음으로를 눈 앞에서 듣는 느낌이었다.
영한님이 자주 말하는 추임새인 '뭐라 그럴까요~', '소위 말하면', '용 빼는 재주' ㅋㅋ 이런 단어들을 듣다보니 신기했다.
#2 - 25.06.25
두번째는...... 작년에 내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약속을 미루다가 25년 올 해 만나서 밥 한끼 하기로 했다!
자세한 건 또 개인적인거라 pass하겠지만.. 만나서 재미난 이야기들을 하고 맛있는 식사를 먹은 두번째 썰을 풀어본다.
음식점 이름은 디테일하게 밝힐 수 없지만, 배달의 민족 건물 근처에 위치한 고오급 중식당을 방문했다.
영한님과의 1:1 식사자리!!
너무 떨려서 맨 처음부터 사진을 못 찍어서 깨끗하지 못하다ㅎㅎ
밥이 일단 입으로는 잘 들어갔고...ㅋㅋ
영한님과 정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영한님을 잘 알지만, 영한님은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에.. 예전에 나눈 내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내 개발자 커리어 내 성격.. 꿈 등등
영한님의 다음 강의(DB) 출시 예정일, 영한님이 중요시 하는 가치관, 강의 찍으실 때 걸리시는 기간, 요즘 관심사, 미래는 어떻게 될 것 같은지...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같은 주니어는 엄~청 많을텐데, 내가 말을 조금 더듬기도 하고 말 정리를 그렇게 잘하지 못 했는데도 차분하게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셨다.
영한님은 참 가정적이기도 하시면서 개발을 너무 좋아하시고 잘하시면서도 얼굴도 엄청 작으시고 키도 크셨다..
다 가지신 분....ㅠ
영한님 아드님은 영한님이 결제해준 AI 툴들로 지금 시간에도 열심히 토큰을 쓰며 재밌는 코딩 with AI를 하는 중이라고 하셨다 ㅋㅋ;(물론 이건 대담때도 말씀하심) 아마 이 어린 아이들이 AI Native 세대인가? 싶었다.(태어나보니 AI가 있는)
한 2시간정도 대화를 나눴고, 잘 먹지 않는 고급지고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도 했다!
영한님과 또 단둘이 사진도 찍고 덕담도 해주셨다.
영한님이 나한테 정상에서 뵙자고 하셨지만.. 이미 그 위에 계시잖아요!?
이미 1달도 지나버린 6월달 이야기를 오랜만에 적어봤다!
현재는 출퇴근 길에 인프런 앱으로 강의도 보고.. 집에와서 기술스터디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좀 여유가 생기면 기술적 포스팅도 하려고 하니, 이런 일상글도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다!
모두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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