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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예전 직장을 퇴사를 했다

 

그리고... 

 

어쩌다가 Angular를 해야 되는 일이 생겨서 요즘은 앵을 공부하고 있다

앵귤러의 장점은 모듈/컴포넌트/서비스/TS/캡슐화/DI 등등인것 같다

 

리액트같은경우는 JS로 만들어서 TS(TypeScript)로 고도화를 시킨다던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는데(ex: 리덕스, 몹엑스, 리코일) 어떤 건 버전 업데이트가 안되고, 어떤건 베타버전이고... 등등 중구난방이다

흔히 리액트는 라이브러리라고 한다(종종 프레임워크라고 하기도 하지만), 이 말인 즉슨.. 요즘 면접질문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프레임워크vs라이브러리) 제어권이 프로그래머한테 있나vs시스템한테 있나 그런 의미이다.. 리액트는 그런면에 있어서 개발자한테 제어권을 주고 자율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인것 같다

 

앵귤러는 기본적으로 TypeScript로 만들어져 있고(js->ts의 고도화가 필요치 않음, 컴파일단에서의 디버깅 가능), 스프링과 비슷하게 Stable한 의존성들을 주입시켜줘야한다(대부분 Angular/Core에 있는 것들). 이 말인 즉슨 정해진 틀을 따라서 개발을 해야 한다

단점은 러닝커브가 그만큼 높다. 하지만 한번 배워두면 정말 좋은 프레임워크인것은 맞는 것 같다

 

얘기를 하지 않은 뷰에 대해 말해보자면, 난 개발단에서의 매직(Magic)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props, 변수관리등을 위해 리덕스, 몹엑스, 리코일 등등이 나왔고, 편의성을 위해 hook등이 나왔다. 근데 뷰는 마치 앞단에서의 매직을 부리는 것 같다..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v-for v-if등등의 태그를 제공한다고 들었다(해보진 않았음...)

그렇기때문에 RxJs나 FP(Funtional Programming), 그리고 순수 JS 내장 함수등등을 직접 써볼 기회가 내 느낌상 적은 것 같다

어느정도 개발언어를 계속 써봐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너무 마법을 보여주는 뷰는 내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Front-end Engine과 더불어서 CSS도 공부중이다

단순히 모르고 쓰던 px, em, rem단위부터 flexbox, 반응형 CSS, 3D CSS, 복잡한 선택자, SCSS, Styled- 등등..

백엔드 개발도 복잡하고, 뒷단에서의 설계가 탄탄해야 프론트도 안심하고 잘 구현할 수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와.. 프론트도 공부해야 될게 산더미인것 같다....(Angular라 그런걸지도...ㅋㅋ)

 

그리고 최근 퇴사한 회사에서는 내가 문서 작업을 엄청 잘 한다고, 이런 것은 개발 실력과 별개로 타고난 거고 좋은 거라고 하셨다

난 개인 공부기록을 노션에 적어놓는다

어떤가 이정도면 잘 정리하지 않았는가 후후...

하루빨리 내 위치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스프링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공부해야 할게 산더미던데(Groovy 문법, Test Code, Debug Skill, Spring Batch, Spring Feign, Kotln, Kotln Spring, Coroutine....)

그리고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노션에 내가 적어둔 내용들도 산더미다 ㅎㅎ

 

주니어 개발자로써 사실 욕심부리자면 Back/Front 둘다 잘하고싶다(기획,DBA,DevOps는... 시간나면 ㅎㅎ... 은 너무 큰 욕심같다><)

현재는 1년차 개발자지만... 5년차쯤 되었을때, 제대로 된 기획이 내려왔을때 빠른 시간 안에 물샐틈 없는 올바른 로직으로, 대표님이 원하는 결과물을 뚝딱 만들어 내는 개발자, 주니어들이 닮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게 꿈이다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하였다

학창시절에 나 ㅇㅇ 다 끝냄 이라고 말하는 친구치고 쭉 최상위권에 있는 친구를 본 적는 없는것같다( 단발성 제외 )

여기 IT직군도, 공부하고 배워갈수록 사라지고 새로 나오는 것들도 많고, 오개념도 바로 잡아야 하는 등..

정말 배움에 재미를 느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직군인것 같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라고 끝을 내는게 글의 맺음으로써 자연스럽긴 한데

글 제목에 (코로나)라고 적었으니.. 말을 올리면

7월 20일에 목이 좀 캐캐해서 자가진단 키트를 해보니.. 3분 뒤에 희끗한 2줄이 나오고 10분 뒤에는 찐한 2줄이 나왔었다

2019년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지만 어찌저찌 2022년 7월까지 안걸리고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걸릴줄이야...

첫날에는 목만 따끔했는데, 둘쨋날에는 열이 39도까지 올라가고 기침, 콧물, 코막힘, 무기력증 다오고, 3일차에는 열만 없어졌다. 그리고 어떻게 5일차인 일요일까지 왔다..

현재는 증상은 조금 사라졌는데 가끔가다 가슴통증, 목소리 나감, 기침, 목아픔, 가래, 콧물, 그리고 대망의 탈..모가 왔다

한 몇시간에 한번꼴로 거울보면 삐쭉 나와있는 머리카락이 있고 잡아끌면 빠진다...하...

노래부르는것도 좋아하고 타고난 목청이라 코노가서 혼자 30곡 부르고 나온적도 있었는데 이젠 그렇게 못할 것 같다

그리고 머리에 뭔가 바르던가 약먹던가 심던가 해야될것같다.. 이대로 몇개월동안 계속된다면...

또 나때문에 우리 엄마도 걸렸다..ㅠㅠ

집에서 마스크쓰고 손에 비닐장갑끼고 방문 닫아놓고 다녔는데도 걸리셨다.. 확진 전날에 옮았나보다

이번 코로나는 한번도 안걸렸던 숙주 위주로 찾아서 전파시키는 놈이라고 들은것같다..

코로나.. 피할수있으면 무조건 피하자. 너무 아프고 안좋다 ㅠㅠㅠㅠㅠㅠ

내 탈..모... 하... 어디 좋은 병원..을 찾아봐야되나

 

에이쒸 몰라 그냥 코딩이나 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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