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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받침

쿠x에서 샀다. 사실 뒤에 걸어서 의자에 걸어두는건데 귀차나서 이렇게 뒀다

그렇게 허리를 지탱해준다는 느낌은 없는데, 그냥 엉덩이 위부터 기대고 있기 편한 느낌을 만들어준다

 

2. 발 받침대

 

얘도 쿠x인가 네이x에서 샀다

일반 목재는 아무래도 나무 껍질이 발에 박힐수도(이런 일은 거의 없을거야..사포질 하기때문에) 있고, 맨발에는 느낌이 별로라서

얘로 쓰고있다

짧은다리...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의자에 앉아서 발 올리고 있음 세상 편하다

 

3. LED 모니터 스탠드

오늘 아침 새벽에 출근도 전에 배송이 왔는데.. 대충 조립해놓고 출근했다

 

유튜브에서 이거 쓰시는분들을 봐서 나도 함 써보고 싶었다

그리고 거실에서 아버지가 주무시는데, 코딩쟁이들은 새벽에도 코딩하거나 컴퓨터를 하지 않는가...

혼자 사는 자취방이면 불 켜놔도 상관없는데, 아침 6~7시에 준비하고 일찍 나가시는 부모님의 출근을 내 방의 불빛으로 방해할수는 없지않은가...

그렇기때문에 꼭 필요한 정도만 빛이 새어나가거나 안나가게 하고싶었다

사실 밤에는 방의 불을 끄고 키는데도 딸깍 소리가 나는데, 이 친구는 터치식이고 누를때 소리가 안나서 너무좋았다

전원, 밝기 모드(3개), 밝기조절 위아래 이렇게 4개의 버튼이 존재한다

 

새벽을 가정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 방의 불을 켰을 때

거실에서 볼때 왼쪽 아래에 빛이 살짝 새어나간다

나같은 경우 내방 안쪽아래를 문풍지로 막아놔서 빛이 덜 새어나간다 ㅋㅋㅋㅋ

문풍지 꿀템

 

- 방의 불을 끄고 스탠드 조명을 최대로 켰을 때

불 끄고있는거같잖아~~

 

- 방 문을 열면서 거실로 나올때를 재연(방 불 켰을 때)

응 빛 다 새어나와...

 

- 방 문을 열면서 거실로 나올때를 재연(방 불 끄고, 스탠드 조명을 켰을 때)

문을 좀 덜 열긴했는데, 확실히 빛이 덜 새어나온다

 

+

4. 키보드

추가로 나는 학교 도서관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열람실에서 코딩을 하기도해서그런지 시끄러운건 싫다

옛날에 자취할때는 청축 기계식 키보드도 써보고 했는데.. 조용한 매직키보드나, 로지텍 K380 K580 두개를 주로 애용한다

숫자키가 없는 K380은 휴대가 간편해서 이동용 가방에 넣어다니고, 집에 두는 키보드는 숫자키패드가 달린 K580을 뒀다

이 로지텍 애들은 거의 무소음키보드이다(이 키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다)

 

5. 마우스 대신 트랙패드 + 손목받침대

그리고 처음에 트랙패드를 사용하는게 어색했지만, 계속 쓰다보니 마우스보단 트랙패드가 훨씬 나은거같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2천원인가 3천원에 살수있는 싼마이 인형 손목받침대를 쓰고있다

얘 처음에 사면 엄청 뚱뚱해서 불편한데, 계속 손목 올리고있으면 알아서 숨이 죽어서

때 탈정도로 쓰면 버리고 또 사면 되고 매우 편하다

 

6. 노트북과 모니터는 좌우로 두지 않기

다들 듀얼모니터 쓴다고 노트북이나 모니터를 좌우로 두는데 난 개인적으로 매우 불호이다

우리 몸의 목은 소모재라고 생각한다

왼쪽에 있는 모니터가 주 모니터면 우측에 있는 노트북을 가끔 볼텐데, 이때 해상도도 다르고, 밝기도 달라서 눈이 변화된 환경에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그리고 주 모니터만 주로 보기때문에 목이 아마 왼쪽으로 x도 정도 기울어질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차라리 보조와 듀얼을 같은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로 두면 모를까...!

그래서 난 큰 모니터 아래에 맥북을 둔다(일직선상으로)

그리고 아주 간혹가다 맥북이 필요할지 모르기때문에 노트북거치대 위에 맥북을 올려서 둔다

큰 모니터를 사니깐 맥북을 열일이 없다..

 

7. 모니터 받침대

모니터가 살짝 눈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게 좋다고 하지만, 현대인들은 거북목이 많다고 생각한다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하늘을 바라보며 목을 뒤로 땅겨주는 스트레칭도 하고, 목을 빼서 아래로 보지 않는 습관이 중요한데

회사에서 어쩔수없이 on turtle이라면, 집에서라도 모니터를 눈보다 살짝 올려서 거북목에서 벗어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8. 충전용 소형 선풍기

이건 ㅋㅋ 팁까진 아니고..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10월 중순까지 회사에서 선풍기를 철수를 안했었다...

그래서 집으로 가져와서 두니까 넘 좋다

개발하다 빡칠 때(?) 1단으로 켜두면 선선하다

그리고 여자분들 기준으로 화장할때 땀으로 화장 안번지게 하는 등.. 

매우 꿀템 아이템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선선한 바람을 맞고싶다면 잇템이라고 생각한다

 

9. Whale 쿠션

이건 따로 구매한건 아니고... 네이버에서 웨일 브라우저가 맨 처음 나올 때, 네이버 블로그에 웨일 사용기를 올리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거다

그렇게 푹신한 느낌은 들지 않는데 가끔 껴안고 잔다...

(보통 침대 위에 있음)

 

참고로 난 회사로 출퇴근한다..재택은 없5...

ㅋㅋ 그런데도 집에서 잘꾸며놓으면 기분도 좋고 주말에 3시간이라도 이 좋은 환경에서 코딩을 할수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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