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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당첨

모집인원이 50명이나 되는 나름 큰 행사를 신청했다

그리고 당첨이 되었다!(당첨이라 하는게 맞나..)

 

개발업계의 BTS

개발분야에서 BTS라고 불리는 이동욱(향로)님을 볼 생각하니깐 좋았다!

기억보단 기록을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시며 Spring을 주로 사용하시다가 인프런에 합류하시고 Node(Nest)를 사용하시게 되었다

https://jojoldu.tistory.com/

 

기억보단 기록을

좋은 애플리케이션 구현 & 설계 / 데이터베이스 / 클라우드 / 스타트업 이야기 등을 이야기합니다.

jojoldu.tistory.com

그리고 2024년 2월 16일 기준으로 1000만 누적 방문자를 달성하셨다

 

 

https://code-boki.tistory.com/91

 

MongoDB Day Seoul 2022 & 블랙 아담 후기

저번달에 MongoDB Day 사전신청 안내 메일을 받았었다 현재 회사에서 MongoDB를 사용하고 있고, 나도 풀스택으로 Aggregation 만들고, 프론트에 붙이고 하다보니까 정이 들었다.. 오늘은 회사 말고 양재

code-boki.tistory.com

나는 2022년 전 직장을 다닐때에 MongoDB Seoul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동욱님을 멀리서나마 봤었다

Finally, 2년 뒤인 현재(2024년) 밋업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책 구매 & 독서

<개발자 원칙>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데이터 과학자 원칙>

 

각 책마다 9명의 전문가가 자신만의 중요한 원칙들에 대해서 열정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내가 개발을 하면서 느끼는건, 개발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도 배울점이 많고, 개발직군에서도 이러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프트스킬이 이 중 하나일 수도 있고, 팀 매니지먼트, 일정관리가 될 수 있다

 

나는 PM도 아니고, 데이터 엔지니어도 아니지만 회사에서 PM이나 데이터 엔지니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기때문에,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지, 내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했다. 그래서 3권의 책을 모두 구매했었다

어떻게 보면 과소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아온 분의 경험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건 정말 매력 있다고 느껴졌다

 

책을 구매한 이유는 책을 가져가면 저자의 친필사인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를 결심했다

그리고 독서를 시작했다

데이터 과학자 원칙 책과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에서 겹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프로덕트 매니저 원칙에서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는 것에서 느꼈던 것은, 매출/유저의 액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추상화해서 컴포넌트로 만들고 구간마다 테스트를 해서 Crucial한 부분을 찾는 것 같았다

마치 OOP를 공부하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오브젝트 책을 읽으며 현실의 어떤 것들을 추상화하고 구현화하는 것과 살짝 비슷하다고 느꼈다

 

독서ing...

 

개인적으로 동욱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농구를 비유로 들어서 "팀"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이 좋다

I Love Basketball...

지역방어라고 불리는 zone defense는 사람만 쫓아가는것이 아니라, 공/사람에 따라서 5명이 한몸인것처럼 코트위를 움직여야한다

 

행사 참여 & 네트워킹

2월의 중순, 2월 15일에 반반차(2시간)를 내고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Akamai 건물로 향했다

15분전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은 개발자, PM/PO, 데이터 엔지니어 그리고 이 분야를 꿈꾸는 취준생 또는 학생들도 있었다

사진 왼쪽에 사람이 더 있다

이름이 적혀진 목걸이(?), 아카마이 회사 홍보지, 아카마이 북클립(북마커), 골든래빗의 귀여운 스티커가 붙여진 음료수를 받았다

발표자 3분은 "선배"라고 적혀있었고 나머지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후배"였다(귀엽ㅋ)

 

순서대로 동욱님, 미림님, 진형님의 발표가 이어졌다

책을 읽지 않고 간 사람도 있기때문에 책에 있는 내용을 요약하는 느낌 + 인사이트 공유 형식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진형님은 발표 몇일전에 주제를 수정하셨다고 한다. 책에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책이랑은 달라서 좋았고, 발표를 너무 재미있게 하셨다)

세 분 다 말을 너무 잘하시고, 회사에서 자신이 정량/정성적으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좋은 경험들을 공유해주시니깐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난 책을 다 읽고 갔어서 2회독 &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발표가 끝나고, 채팅방을 통해 저자분들께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들 질문의 수준이 높았다

(물론 나도 질문했다ㅋㅋ)

내가 했던 질문이 당첨되어서 너드 개발자 티셔츠(golang)도 사은품으로 받았다

 

개인적으로 (전) 무신사 PM이셨던 김수미님도 행사 참여자로 오셔서 마이크를 잡고 어려운 질문에 답해주셨는데(팀원들을 한 뜻으로 모아서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 정말 멋지셨다

동욱님, 미림님, 진형님

 

발표와 Q&A가 끝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고 행사가 마무리됐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주위 사람들 또는 저자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책을 구매했다면 싸인을 직접 해주셨다

나는 3권을 다 구매했기에 3권 다 싸인도 받고... 끝까지 기다려서 개발계의 BTS 뷔, 동욱(향로)님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키키

멋짐이 뿜뿜하셨다!!

나와 동욱님

 

왜 머리가 비슷한거같지...? 기분탓일거다ㅋ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받은것들을 펼쳐봤다

 

나는 집에서만 개발자 티셔츠를 입을 것 같다... 티셔츠를 살펴보니 package main.. fmt... 나름 그래도 go func을 쓰긴 썼네싶다

 

오늘도 정말 값진 하루를 보냈다!!

나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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