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학습단 대상 이벤트
최근에 한빛미디어에서 혼공학습단으로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었는데.. 혼공학습단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17년차 QA분이 강연하시는 이벤트에 무료로 참여하게 해주는 이벤트 메일이 왔었다!
바로 폼을 작성해서 신청했다.
난 QA가 아니라 개발자 직군이지만 개발자로서 유닛/통합/인수(시나리오) 테스트를 코드로만 작성해봤을 뿐, 소프트웨어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또한 다녔던 회사들에서 QA팀이 내부적으로 있던 적은 없었고, 대체로 아웃소싱을 통해 진행했기 때문에 그들의 report를 받아서 버그를 수정한 정도밖에 없었다.
그리고 네이버, 위메프, 넷마블, 데브시스터즈를 거치며 17년 경력자시면 어떤 분야였어도 깊은 레벨을 가지셨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행사장 가는 길
이메일을 받고 바로 신청을 하였고 몇일 뒤에 참가 확정 문자가 왔다!
2024년 7월 13일 토요일에 평소 잘 안가던 홍대입구로 내려서 한빛미디어 건물로 향했다.
와.... 한빛미디어 분들은 이 엄청난 경사로를 걸어서 다니시는걸까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때 다닌 학교가 이런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었어서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뚜벅이는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올라갔다.
맨날 서점에서 또는 Ebook으로만 구매하던 출판사인 한빛미디어 회사 건물을 와봤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강연은 2층에서 진행중이었다. 조금 지각이라서 맨 앞자리에서 보게 됐다.
강연 사진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저작권을 위해 이정도만..ㅎ
후기
정말 다양한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종류를 알 수 있었고, 정말 실력 있는 QA 1명은 그저 그런 개발자 n명보다 훨씬 더 잘 할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 Q&A까지 들으며 저자님의 내공을 느꼈고, QA를 준비하거나 주니어 QA분들은 오늘 강연을 통해 확실히 스텝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최근에 인프런에서 본 Test 코드 강의에서 나온 말이 있다. 테스트는 [문서]다. 근데 이 강연에서도 테스트케이스에 대해서 [문서]라는 표현이 나와서 신기했었다.
연차가 쌓일수록 기능개발보다는 테스트, 운영,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확장성 등에 더 초점을 갖춘 개발자가 인정받고 하드스킬 소프트스킬이라는 용어가 나온 것처럼 개발자로서 나와 소통을 하는 분야or부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얘기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한빛앤(한빛미디어) 관련 포스트잇, 스티커, 펜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를 참여하면서 내가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것은 즐겁다!
출처
http://www.splex.co.kr/isoiec-9126-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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