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콘2024 골든티켓 이벤트
인프콘2024 행사 추첨기간동안 강의를 결제한 사람에 한해서 단 25명만 인프콘 무료참가 한정판 골든티켓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당연히 25명만 추첨하기에 기대도 안했었고, 기왕 강의 보는김에 자동지원 된다니깐 그런가..? 하고 있었다.
인프콘2024 참가 선정 안내 - 탈락 ( 2024.07.11 )
7월 11일 목요일 44,000원에서 50%인 22,000원을 결제하고 신청할 수 있는 인프콘 2024 행사에는 참가 선정이 안됐었다.
ㅠㅠ 유스방에서 배치가 돈다고 했었는데.. 탈락 알림이 오랜시간 지나도 안오길래 혹시 붙은거 아냐!?하고 엄청 기대했었다..😭
인프콘2024 골든티켓 이벤트 - 당첨!! ( 2024.7.12 )
단 25명만 인프콘 무료참가 한정판 골든티켓을 주는 이벤트에 당첨됐다!!!
이게 되게 웃긴게... 어제도 인프런 강의를 보다가 잠들고 아침 10시쯤 일어났다. 근데 이런 문자가!?!?!?
그냥 이번에는 열심히 자기계발하면서 다른 행사를 다녀보자 생각했었는데.. 이런 금같은 기회를 잡아서 정말 행복하다😍
예전 인프콘 행사 인원
난 이번에 처음 인프콘 행사를 참여하기에, 2022, 2023년도에 참여했던 인원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다.
2022년에는 무료행사였고, 1만명 신청에 모든 참가자/발표자/기업 파트너를 다 합쳐서 1,300명이 참가했다.
2023년에는 유료행사(19,800원)로 바뀌었는데도 8,7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다 합쳐서 1,800명이 참가했다.
2024년에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참가비가 44,000이 되었고 강의를 결제한 사람에 한해 22,000원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해줬다.
인프런과 함께한..?
나는 강의(유데미/콜로소/패스트캠퍼스/코드플러스[백준]/유튜브), 공식문서, 책, 스터디 등 정말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그 중, 인프런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강의와 양질의 콘텐츠로 공부했다.
2024년에도 수많은 강의들을 결제하고,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JPA, CSS, Angular2, Vue, Kotlin, CS, Kafka....
인강을..?
종종 공식문서를 보고 실전 적용을 해야지,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는 사람을 안 좋게 말하는 경우를 봤다.
나같은 경우는 예전 회사에서 MyBatis -> JPA로 기술전환을 원했었다.
그래서 사내에서 같은 백엔드 개발자들을 위해서 JPA best practice, getting started 등 노션 문서를 만들어서 전파를 했었다. 결과적으로 사내 기술스택을 어느정도는 JPA로 전환을 시켰었다.
두번째 이직한 회사에서는 10, 12년 개발자 분들이 계셨고 Spring Data MongoDB(하이버네이트꺼 아님)와 Angular2(Typescript) 기술스택으로 쓰며 풀스택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이직이 확정되고 나서 입사일 전까지 유데미와 인프런과 책 등을 통해 Angular와 Typescript를 공부했었다.(나도 가서 풀스택으로 근무했다)
올해에는 Kafka/Kafka Streams를 사용할 일이 생겨 강의와 책 등을 보며 실습하고 노션으로 정리를 한 후 사내에서 스터디를 열어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추가로 인프라에도 관심이 생겨 CI/CD, k8s를 공부중이다.
그리고 공식문서를 보고 spring cloud gateway를 사내 프로젝트에 도입하고, 다양한 custom을 적용했었다.
아마 강의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강의를 눈으로만 보거나 강의만 볼 줄 알고, 현업에서 경험을 해보지 못하거나 구현력이 부족한 분들을 향한 말일 것 같다.
확실히 강의만 보는 것과 현업에서 기술을 적용하는 것하고는 난이도가 다른 건 맞다.
하지만 강의를 보고 개인/팀/회사 프로젝트에 적용을 해보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내가 예전에 쓴 공부방법에 대한 글처럼 이미 개발회사에 재직중이라면 Top-Down으로 현재 회사 프로젝트에 기술을 빠르게 적용시켜서 일단 굴러가게 만들고, 집에 와서 책이나 강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Bottom-Up을 하면 훨씬 좋다.
강의에서 얻길 원하는 것은 Best Practice/Worst Practice/Know How/Pros and Cons/Deep Level 이다.
자기에게 맞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책/공식문서/강의에 상관없이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개선시키고 할 능력이 있다면 좋은 강의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영양분인 것 같다.
점진적으로 안좋은 구조를 먼저 경험하게 해서 문제점을 보여주고, 개선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들은 정말정말 최고다.
강의 추천
올해 내가 본 가장 좋은 강의는 박우빈님의 Practical Testing이다!
이게 바로 위에서 언급한 점진적 구조/코드 개선 강의이다. 궁금하시면 한번 gogo!!(뒷광고/앞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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