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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션 OpenLab 행사

 

평일에 열리는 행사였지만... 난 참여가 가능했기 때문에!! 데보션 페이지를 통해서 행사를 신청했다

 

 

세션 소개

일단 나는 코틀린, kubeflow, Rust 3 주제가 흥미로웠다

추가로.. 난 LLM밖에 몰랐었는데, 여기에서 내가 모르는 RAG라는 용어가 보이길래 검색해봤다

LLM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라고 나온다

RAG 검색 결과

 

프로젝트 데모 부스

세션 소개에서 스케쥴을 살펴보면 이 프로젝트 데모 부스에서 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설명하는 세션도 포함되어있다

 

발표자

 

 

SKT 타워

네이버 지도
웅장한 SKT 타워
SK 건물이라니
1층에서 볼 수 있었던 오늘 오픈랩 테크데이 홍보 전자판..?
1층에 있는 로봇 팔

엘리베이터를 타고 행사가 열리는 4층으로 향했다

 

행사장

엘리베이터를 내린 뒤 보이는 Suplex Hall 안내문
행사장을 들어가기 전 있는 QR코드

QRCode를 사진으로 포커싱하고 링크를 들어갔더니...

데보션 테크데이
폰으로 알림도 옴

옹.. 데보션 테크데이 배지를 얻었다!!

 

다과 & 냉커피

입구에는 간단한 다과들과 냉커피 + 데보션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었다

입구에서 KSUG 임원이면서, 데보션 또는 대부분의 개발 행사를 다니는 분을 또 만났다

뜨문뜨문 있는 개발행사를 갈때마다 맨날 뵙는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야너두?느낌 ㅋㅋ)

 

Hall 에 들어가기 전에 넓은 복도에서는 프로젝트 데모 부스가 운영중이었다

데모 부스 현장 사진
데모 부스 현장 사진
데모 부스 현장 사진

 

행사장 - 테크데이 소개

데모 부스 구경을 끝내고 발표세션을 들으러 홀 내부로 입장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나이대가 다양해보였다

데보션 테크데이 현장 사진

OpenLab 그룹? 스터디?를 홍보하고 계셨다

OpenLab
OpenLab 향후 계획

 

난 조용히 왼쪽 뒷부분에 앉아서 과자 몇개를 뜯으며 발표를 들었다...ㅋㅋ

 

내가 오늘 참석한 테크데이라는 행사는 2022년부터 계속 실시되어져 왔다고 한다

테크데이 역사
무려 10만원 상당의 키크론 적축

세션1 - 개발자가 알아야 할 NAT, DNS

첫번째 세션
DNS

데보션의 OpenLab은 나이대가 다양해서(대학생부터 현업자 신입, 현업 시니어급 등등)

개발을 하며 마주친 네트워크 지식의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 같았다

 

세션2 - GraphRAG로 여행 100% 준비하고 떠나기

여행 - 로밍
GraphRAG
짤도 잘 활용하시는 모습

난 AI분야는 무슨 얘기인지 잘 못알아듣겠지만.. GraphRAG를 통해서 해외 로밍 편하게 이용하기< 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계셨다

위의 사진에서 나온 50대 여사님은 발표자분의 어머니시라고 하셨다ㅋㅋ 발표를 재미있게 하시는게 인상깊었다

 

세션3 - AI Travel Agent, Travel GO

3번째 세션

2번째도 여행에 관련한 내용이었는데, 3번째 세션도 여행에 관련된 내용이라 뭐지!? 싶었다

하지만 잘 들어보니 2번째 세션은 해외 로밍에 관련된 내용이었고, 이번 세션은 여행 계획과 관련된 발표였다

LLMOps

새로운 단어..!! LLMOps.. 흠 신기하구만

여행 코스 계획짜기 에이전트
고민의 흔적들이 보인다 - 시나리오 구성
상품화까지 기획중

 

상품화까지 기획중이라고 하셨고, QR 코드로 들어가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

아래는 내가 직접 테스트 해본 화면이다

TGO 테스트중
결과물

결과물은 상상 이상이었다! 런던에서 하루하루마다 어디 갈지를 작성해주고, 결과물을 지도로도 보여줘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Q&A 중

첫번째와 두번째 세션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발표자들이 각각 발표 후에 질문을 받고 답해주는 시간도 있었다

어떤 분은 아이와 함께하는 싱가폴 여행을 테스트해봤는데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셨다

그리고 날카로운 질문도 누가 해주셨는데, 모호하고 추상적인 질문에도 에이전트가 잘 대답하나요? 같은 질문도 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

데보션에서 점심은 따로 준비해주지는 않았다

11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거의 2시간을 채운 꽤 긴 시간이 주어졌다

SKT 타워가 종로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종로 근처에서 근무중인 지인과 점심 약속을 잡았었다

메뉴는 보쌈!!

나는 노트북까지 챙겨온 내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내가 앉은 자리에 고이 모셔두고 출발했다

잘 있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보쌈집
지나가다 마주친 웃긴 간판의 카페 - 만렙커피
맛점~!!

밥 다먹고 근처 카페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SKT 타워로 복귀했다

복귀하는 길에 1층에서 저번 6월말에 GDSC Ewha 행사때 Donut 프로젝트를 했던 대학생 친구를 만났다

( https://code-boki.tistory.com/165 )

내가 인사를 드렸더니, 알아봐주셨다!! (기쁨)

잠깐 얘기를 나누다가 어디가시는 길이냐고 물어보니 다른 분 면접을 보러 가는 길이라고 했다

대학생인데 벌써 다른분의 면접을...!!?

어쨌든 반가웠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4층 행사장으로 향했다

 

휴식

점심시간이 긴 탓에 행사장을 좀 돌아다녀봤다

화장실

화장실에서 본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사옥 근무 중 불편하거나 ..."

나는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공유오피스나 1층정도를 빌리거나 같은 층에서 구역을 나눠놓고 사무실로 사용하는 정도만 겪어봤었다

근데 사옥이라고 하니깐 새삼 내가 SKT 타워에 있다는게 실감이 났다

프로젝트 데모 부스

프로젝트 데모 부스에 대해서 질문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ENS 프로젝트
LENS이름 뜻

나도 몇 개 질문하긴 했다

1. LENS라는 이름이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툴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상용화하거나 그럴때 문제는 없는지? 바꿀 계획은 있는지?

2. Table, Field 정보가 미리 데이터소스로 들어가서 그것을 토대로 AI가 쿼리를 설명해주고 답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테이블이나 필드명을 입력할때 오타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입력된 데이터를 UI를 통해서 선택형으로 입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휴먼에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도..

담당자분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고, 이 프로젝트는 KB재직자 1분, SKT재직자 1분, 다른회사 1분 총 3명이서 만든 프로젝트라고 하셨던것 같다(틀릴수있음주의)

 

이분들은 지금 부자들이시겠지..?

 

이후에는 기타 프로젝트 부스를 방문하거나 멀리서 지켜봤다

다른 부스
다른 부스
목이 빠지는 곰돌이!!!!!!

 

이제 슬슬 2부 세션이 시작되려고 해서 다시 Hall로 입장했다

 

세션4 - 나는 왜 코프링 컨트롤러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되었나?

목차
발표자 소개

데보션 영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대학교 3학년 학생의 발표였다

테스트 코드 작성중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할 일을 하면서 세션을 들었다

Kotest와 BDD스타일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면서....(이게 바로 Test의 생활화 아닐까..?ㅋㅋㅋㅋ)

그래도 귀는 열려있었다!!

OpenAPI Gen

음.. 많이 기대했어서 그런가 조금은 아쉬웠던 세션이었다

OpenAPI, Swagger에 대한 내용이었다

 

 

세션5 - SQL로 프로 일잘러가 되는 길, LENS

LENS라는 이름의 AI + SQL관련 프로젝트
기술스택

움... 발표자분이 프론트엔드쪽이었는데 내부 아키텍처를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보였다

부족할때마다 다른 개발자분이 마이크를 잡긴 했는데, 기술이나 프로젝트는 괜찮았지만 발표 연습은 조금 부족해보이셨다!

그래도 볼만한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나는 이미 데모 부스에서 시연 영상도 보고 궁금한것도 질문했기 때문에 가볍게 들었다

 

세션6 - kubeflow 알아보기

kubeflow
Q&A 사진

아마 이번에 스터디를 하시면서 쿠버네티스를 처음 써봤다고 하시고, MLflow등 다른 툴은 사용 경험이 없으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Linux, Network, Docker, Kubernetes를 조금 더 익히시고 kubeflow같은 툴을 써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래도 어린나이에 이런 추상화된 제품도 사용해보고 발표까지 하는 모습에 박수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세션7 - 대규모 시스템 첫걸음

대규모 시스템 첫걸음
목차

이 세션에서는 앞부분 듣다가 더위/점심소화 이슈로 잠깐 밖으로 나왔다

난 항상 이런 행사만 가면 오후 특정시간대만 지나면 더워하거나 졸려하거나 배아파하는 것 같다 -_-;;

내가 나갈때 옆에 있는 분도 같이 나왔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밖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다

현재 대학교 휴학 중이고, 데보션 영에 참여중이라고 하셨다

나는 내 년차와 커리어를 말씀드리고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잠깐 드렸다

도메인을 보면 무슨 기술을 사용할지 보는 눈이 있으면 좋다고 말씀을 드렸다

 

 

세션8 - C++ 개발자가 바라보는 Rust

C++과 Rust의 비슷한 점
Rust의 장/단점 중 단점
요약
Q&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스트 스터디하다가 도망간 사람이 없는지... Rust로도 TDD가 가능한지, 고/스칼라/하스켈과의 비교 등등

행사가 마지막으로 가기도 하고 Rust여서 그런지 정말 웃긴 질문들이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션9 - OpenLLM / RAG 업무 필요 사례

마지막 세션
RAG 기술과 한계

내가 궁금했던 RAG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꼭 추가되어야 할 내용인 한계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Tool
진보된 RAG

 

결론과 추후 작업

 

Q&A

마지막 세션은 현대오토에버에 계신 분이 발표해주셨는데, 정말 발표가 촘촘하고 Q&A까지 깔끔했다

내가 백엔드쪽이 아니라 AI/ML쪽이었다면 추가로 찾아보고 공부하고 싶은 주제였다

 

 

추첨

행사가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이 있었다

경품 추첨
돌림판

네..? 돌림판에 저 빼곡한 것좀 봐라..ㅋㅋㅋㅋ 폰트가 깨져서 영역 안에 들어가지도 못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여기서 당첨이 안될거라고 예상했다

 

경품 추첨 동영상

ㅋㅋㅋㅋㅋ 당연한 결과로 하나도 받지 못했다ㅠㅠ

 

 

후기

좋은 기회로 데보션 테크데이 행사에 참여해서 OpenLab의 성장 스토리와 결과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었다

나는 대학생 때 무엇을 하였는가..를 떠올리게 하는 데보션 Young 분들의 활약, SKT에 소속된 분들, 기타 다른분들까지 멋있었다고 박수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부족하거나 뛰어나거나 상관 없이, 발표는 누구나 언제든 할 수 있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표를 한다는 건 대단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오늘 발표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찾아서 더운 날에 멀리서 걸어와서 참여한 나에게도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다!!

 

 

출처

https://devocean.sk.com/events/view.do?id=201

 

제6회 테크 데이 - OpenLab 성장 스토리

<br><p> <img src="/news/openlab_final_1.jpg">

devocean.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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