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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A 테크트리콘

https://www.dlca-techtree.com/

DLCA TECH TREE CONFERENCE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미래산업 인재육성 컨퍼런스

www.dlca-techtree.com

연사자 목록

스케줄 1- 9/26

스케줄 2 - 9/27

위치

행사 참여 - 9/26

처음에는 너무 취준생들을 위한 행사인가 싶어서.. 내가 여기를 가도 될까 고민했었지만
개발계의 BTS 향로님이 오시기도 하고, 여러 기업들에서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이벤트

- CON ID 카드 만들기
행사 전날. CON ID를 만들면 다음날 행사에서 사용할 목걸이 명찰을 준다하길래 만들어봤다
3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었다! 흰색/네이비/보라

CON ID 생성하기

결과물

귀여워!!

행사장에서 받은 네임텍은 이 3개에 속하지 않은 검은색이었지만...! ㅋㅋ 귀여운 그림들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행사장으로

학동역 10번출구에서 걸어갔는데 꽤 멀었다ㅠ!
7월 8월 행사때는 땀 줄줄이었는데.. 그래도 선선해진 날씨덕분에 걸을만했다ㅎㅎ

DLCA TECH-TREE CON 행사장

와우! 뭔가 엄청난 건물이 보였다. 역시 고용노동부x대한상공회의소 에서 주최하는 행사라서 그런지 건물이 대단했다 👍

행사장 들어가기 전 볼 수 있는 커피트럭 EVENT

행사장 내부

1층

목걸이 명찰 & 팜플렛 & 커피쿠폰 & 웰컴 굿즈

들어와서 바로 참가확인증 문자를 보여주고 목걸이 명찰과 웰컴굿즈를 받았다
받고나서 주위를 둘러봤다
 

1층 사진
세션 안내
오프닝 세션


조금 기다리다 보니 2시가 되어 오프닝 세션이 시작됐다
사회자분이 나오셔서 진행하시는 모습
자.. 여기서 내가 도착한 시간을 말했는데.. 14:00 좀 안돼서 도착했다.. 고로 과학유튜버 궤도님의 연사는 못봤다..ㅠ 죄송

옹기종기 모여앉아 오프닝 세션을 듣고있는 사람들

환영사 및 축사 / 사업성과 공유 / 멘토단 활동 수기 발표 / 코딩 라이브 챌린지 시상식이 이어졌다
나는 조금 보다가.. 자리를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기로 했다
1층에는 인포데스크, 기념품 교환소, 포토월이 있었다
 

2층

2층계단으로 올라가봤다
여러 방들이 보였는데, 안내 책자를 살펴보니 고민의 벽, 대한상공회의소 브랜딩 룸, 선도기업 브랜딩 룸, 수료생 후기모음 ZIP이 있었다

고민의 벽

취준생, 대학생, 예비개발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이 있었고, 네모판을 돌려보면 답변이 뒤에 나와있는 귀여운 모습이었다
다시 뒤를 돌아 다른 곳을 살펴봤다. 대한상공회의소 브랜딩 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걸었던 길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선도기업 브랜딩 룸

선도기업 브랜딩룸에 들어오니, 파란색 사물함들이 보였고, 그 중 하나를 열어보니 Microsoft AI School에 대한 안내 영상과 헤드셋이 걸려있었다. 이런 까꿍시스템을 만들다니..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수료생 후기 모음 ZIP
후기 모음들

SSAFY, 우아한테크코스, 항해99 등 몇군데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에서 개발에 관련된 교육을 하는지 처음알았다!!
이 2층을 돌다보면 숨어있는 작은 QR코드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 QR코드를 발견해서 사진을 찍어가면 2층에 대기하고 있는 직원분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스탬프 이벤트)
2층을 다 둘러보고 3층으로 올라가봤다
 

3층

3층 안내 입간판

3층에서는 DLCA 포토존/퀴즈존/참여기업 상담존이 있었다
일단 포토존을 들어가봤다

그 옛날 - 화면은 눈으로는 잘 보였다

와우!! 그 옛날 감성의 컴퓨터가 보였다
첫번째는 초록색 조명이 비춰지고 있었다
윈95때는 모니터 아래 받침은 없었던거같은데....아마 매킨토시2와 좀 유사하게 생겼다
내가 초등학생때 쓰던 CRT 모니터와 요즘 세대들은 본 적 없다던 플로피 디스크까지..ㅋㅋ
위에 포스트잇으로 TO DO LIST를 적거나 메모해놓을 수 있는 간단한 메모장도 있었다
화면은 멈춰있는게 아니라 계속 움직였다

MS VB. Samsung 싱크 마스터 CRT 모니터

MS VB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모습..ㄷㄷ

메모

ㅋㅋㅋ 아마 관계자분들이 보면 화내실수도 있지만.... 초딩처럼 피카츄랑 슬라임을 그려놓고 "나 다녀감"이라고 적어놧다ㅋㅋ
옆으로 가봤다

일부러 희끗희끗하게 디자인되어있는 모습
아이콘? 팩맨?

두번째는 하얀색 조명이 비춰지고 있었다
우측 아래 파란색 팩맨같은 모습도 귀여웠다
뒤에는 볼록거울이 있어서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마지막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오 뭐야머야

마지막엔 파란색 조명이 비춰지고 있었다

6대의 모니터 데스크 셋업

6대의 모니터, 블루투스 스피커, MX Keys 키보드, 트랙패드 그리고 컵이 놓여있었다
6대의 모니터 다 움직이고 있고 VSCode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
키보드는 연결이 안되어있어서 인터렉션은 할 수는 없었다
 

퀴즈존

포토존을 나와 옆 퀴즈존으로 이동했다
큰 화면이 보이고, 총 14문제였나.. 행사관련 퀴즈를 맞추는 문제였다
난 9문제만 맞춤..ㅠ 나중에 보니 13문제 맞추신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마지막으로 참여기업 상담존으로 가보기로 했다

3층에서 바라본 1층

위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
계단으로 올라오고 다크한 분위기여서 몰랐는데, 3층에서 1층을 바라보니 꽤 높다는 게 실감이 났다

참여기업들

Day1 / Day2 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테이블
나는 가비아쪽으로 가서 경력직은 어떤 포지션을 뽑고 있는지 여쭤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간단하게 들어보고 나왔다
 

연사 세션1: 네이버클라우드의 유용태(테오)님 - 개발자의 다른 말은 문제 해결사

유용태님
딜레마
공감ㅋㅋ
인사이트


테오님이 그동안 몇몇 회사에서 겪으셨던 일들, 창업을 하셨던 일. 그리고 현재 네이버클라우드까지 걸어오신 커리어패쓰를 들어볼 수 있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발표가 끝나고 밖에 커피쿠폰으로 커피를 받으러가면서 잠깐 인사를 나눴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셨다! 그리고 링크드인 1촌까지-_-v
 
 

연사 세션2: 페퍼톤즈의 이장원님 - Possibility it's a mystery

밴드 페퍼톤즈의 멤버 이장원님

이장원님이 나오셨을때 솔직하게.. 잠깐 일어날까 했었다! 왜냐하면 개발세션이 아니라 음..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있을까!? 했었는데
이미 2시간 전에 스탬프 이벤트를 다 돌고와서 돌아볼 곳도 없기때문에 그 자리에서 세션을 들었다

이장원님은 개복치였다!?

와 근데 있자나요...이장원님 발표가 정말정말 좋았다
이장원님이 왜 카이스트(KAIST)를 나오셨는지, 그리고 왜 페퍼톤즈가 장수밴드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인생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하셔서 듣는 사람들 모두가 웃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다

맹귀우목이 뭔지 아십니까..?

눈 먼 거북이가 몇천년간 꾸준히 헤엄쳐서 언젠가는 어느 섬의 나무에 도달한다는 사자성어이다
이 과정에서 이장원님이 직접 만든 ppt를 볼 수 있었는데.. 초록색 거북이가 귀엽게 위, 아래로 프레임 없이 편집으로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웃겼다ㅋㅋㅋㅋㅋ

뭔가 2002년 월드컵 문구같은데...

2002년 월드컵 사진과 옛 편집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에 또 한번 청중들은 웃었다
정말 뜻밖에 좋은 말들을 들었던 것 같다
나 또한 현재 Next Step을 위해 준비중이기때문에 맹귀우목이라는 단어가 내 이야기가 되었으면하고 바래본다(언젠가 도달하길)
 
 

연사 세션3: 인프랩의 이동욱(향로)님 - 커리어 각 지점의 고민과 선택들

인프랩의 이동욱(향로)님

동욱님 보려고 왔어요..ㅎ

전독시

동욱님은 참 비유를 잘하시는것 같다
슬램덩크, 소라의 날개, 나혼렙, 전독시 등등..
어쨌든 연사 내용은 동욱님이 겪어온 길. 현재 인프랩에서 겪은 것들. 제어할 수 없는 것들..
향로님의 블로그,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을 본다면 한번쯤 봤을 향로님의 커리어 이야기셨다
나는 계속 지켜보고 있었기에👀 모르는 내용은 없었다. 멋있고 키 큰 개발자 연예인 동욱님 짱!
 
2022년 MongoDB 컨퍼런스 1번, 골든래빗 원칙 행사 2번, 인프랩 1번, 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총 5번이나 만나뵀다

골든래빗 행사에서 동욱님께 받은 메시지

동욱님이 적어주신 말씀처럼 다른 세미나에서 또 만나뵀네요ㅎㅎ
 
발표가 끝나고 잠시 뒤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골든래빗 행사부터 인사를 드렸었고, 인프콘에서도 짧게 얘기를 나눴는데 나를 알아봐주셨다!
내 요즘 고민들을 물어봤고 바쁘신 와중에도 차분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답변을 해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동욱님⭐️
 

네트워킹

약 1시간정도의 휴식시간 후에 네트워킹이 시간이 시작됐다
피곤한 상태라서 집에 갈까 싶었지만, 네트워킹 스탬프도 받아야하고 다른 분들과의 네트워킹고 매우 기대되기때문에 기다려서 네트워킹에 참여했다

네트워킹 시간
네트워킹 스티커 & 다과
활발한 수다타임

교육을 수료하거나 취업한 멘토분들과 행사 참여자, 취준생, 학생 등 다양했다
아! 참고로 테오님도 네트워킹에 참여했다(프론트엔드)
 
나는 백엔드쪽에 있었다가 이야기를 참여하지는 않고 계속 듣고 있었다
그쪽에서의 대화는 주로 취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 백준 등을 풀고 있다, 강의 보고 있다 등등 에 대한 대화가 오고갔다
 
테오님한테 인사드리러 프론트엔드쪽으로 갈까했었는데.. Angular와 Vue를 쓰고 React는 찍먹한 내가 감히..?싶기도 해서 건너뛰고 비전공자 테이블로 향했다
나는 나랑 아예 결이 다른 인생경험을 해온 분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혹은 5살 형/누나 등 인생에서 내가 미래에 밟아갈 길을 현재 걷고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비전공자들에게 부족하지만.. 조언도 드리고 싶어서 비전공자 테이블로 향한 목적이 있기도 했다

네트워킹 중

연락처도 교환하며 네트워킹 스티커 get~!!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건축가이신데 AI를 배워서 아키텍트+AI를 꿈꾸고 계신 분, 미용사의 길을 걷다가 개발자로 전향하려는 분, 개발 부트캠프 관련 업무를 보시다가 개발자로 취업하시려는 분, 졸업 후에 진로를 바꿔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분들 등등 멋진 꿈을 가진 다른 삶을 살아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네트워킹 시간을 위해 준비한 다과가 많이 남는다고 해서 가방에 챙겨가셔도 된다해서 2~3개씩 더 챙겨왔다 ^o^
 

2차

네트워킹 뒷풀이

비전공 테이블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눈 분들과 함께 근처 술집으로 2차를 가게됐다
다들 추후에 일정도 없으시고 배도 고프다고 해서 간맥을 하러 갔다
각자 살아온 이야기, 개발자를 준비하는 과정의 어려웠던 것들, 현재 어떤 걸 하시고 계시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글또 10기 합격

술 마시는 도중, 애플워치로 메일 알람이 와서 확인해보니 이번에 마지막 기수인 글또 10기에 합격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열심히 나의 일기를 작성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았다
이후에 코노도 잠깐 가서 30분정도 노래 실력을 뽐내고, 헤어졌다
 

행사 참여 - 9/27

둘쨋날 행사장 가는 길에 본 구름들

처음에는 2일 연속 행사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지만.... 스탬프 이벤트의 상품이 꽤 괜찮아보였고...ㅎㅎ 첫날에 좋은 경험이 있기도 했고 잠깐 들렸다 갈 생각으로 2일차 행사장에도 방문했다

2일차 행사장


어제는 분명 1층에서 연사 세션을 위해 긴 의자들이 놓여있었는데, 오늘은 기업 부스가 꽉 찬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 뒷풀이했던 분들도 다시 만나서 인사를 나눴다(오늘은 내가 체력이슈로 시크컨셉이었던 점 양해를...ㅎㅎ)

우리 FIS 아카데미 & 스탬프

난 여러 기업들 중 우리에프아이에스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지막 7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2,3층을 둘러봤는데 오늘은 또 다른 기업이 들어와 있었다
난 어제 가비아에서 상담받은 걸로 충분했기때문에... 30대의 체력이슈로 빠른 귀가를 택했다
 

후기

행사에서 받은 것들

우연히 DCLA 테크트리콘을 접하게 돼서 값진 경험을 했다
6월부터 이런저런 행사들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더울때보단 지금이 훨씬 다니기 좋은 것 같다
늦게 와서 못 본 궤도님한텐 정말 죄송하지만... 테오님, 이장원님, 향로님의 연사 모두 다 레전드였다
향로님에게 가서 1:1로 요즘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고!!
이번 행사도 완전 대만족이다!!!
남은건.... 맥북 Pro 14 M3를 받는 일만 남았다!!!!!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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